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14/한국 서비스/사건사고 및 논란 (문단 편집) === 스킵충 문제 === 일명 '스킵충'이라고 불리는 유저들은 두가지인데, 첫째는 퀘스트에서 무비 형식으로 주어지는 설명이나 도움말을 대충 넘겨버린 다음에 운영진에게 문의폭탄을 날리거나 사람들에게 찡찡대는 타입이고, 둘째는 인던에서 이벤트 영상을 감상하며 스토리를 즐기는 초행 유저들[* 메인 퀘스트의 던전 영상은 여관에서 온전히 되돌려 보지 못한다. 또 최종보스 등장씬이 판이하게 다르다. 스킵을 한 사람은 몰입감도 깨지거니와 스토리를 제대로 감상할 기회를 잃는 셈이다.]을 시간 끈다고 까대거나 작당하여 강퇴해버리기까지 하는 비매너유저들이다. 전자의 경우는 학습용으로 마련된 퀘스트들과 친절하게 붙어 있는 설명들을 '''하나도 읽지 않고''' 찡찡거린다. 아이템 레벨이나 소모품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기 위해 일부러 마련된 퀘스트에서, NPC가 친절하게 '장비가 모자라면 옆에서 누가누가 팔고 있으니까 사와라', '포션은 누구누구에게 살 수 있으니까 가서 사와라'라고 알려주는데 이것들을 '''스킵'''해버리고 어떻게 하냐고 외치기로 찡찡거리거나 GM에게 문의를 넣어서 괴롭히기까지 한다.[* 텍스트만 제대로 읽어도 없는 템들은 상점가서 사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퀘스트는 상인을 이용하는 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니 퀘를 주는 npc로부터 20걸음도 안되는 곳에 해당 아이템을 파는 상인이 있다.] 교과서를 찢어버리고 시험날 어떻게 해야 하냐고 난리치는 격. 결국 이런 인간들을 견디지 못하고 아이템 레벨을 맞추어 오는 퀘스트에서 모든 기본 아이템의 템렙을 5로 맞추어 그냥 프리패스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클베때에도 채팅매크로 기능을 설명하는 튜토리얼 퀘스트에서 ''안녕하세요.''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문의가 폭주하자 오베때에 해당 퀘스트가 통째로 들려나가기도 했다. 2015년 8월 26일 레터라이브 3화에서 밝힌 정보에 의하면 유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주요 퀘스트 다섯개 중 하나가 이 5레벨 장비 맞추기였다고 한다(...) 이 이외에도 유저가 가장 힘들어 하는 퀘스트들에는 모조리 진짜 고난이도가 아니라 역시 '''NPC들이 친절하게 모두 진행과정과 달성 방법을 설명해주는''' 옆 사냥터로 이동하기, 비공정 탑승 등등의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의 학습과 관련된 튜토리얼성 퀘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퀘스트들에 대한 가이드 영상을 추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후자의 경우는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케이스인데, 이 스킵충들은 인던 입장시, 보스 등장시에 등장하는 영상들과 메인 퀘스트를 받아 인던에 들어갔을 때 뜨는 스토리 관련 영상들을 보는 유저들을 갈궈대거나 작당해서 추방하기까지 하는 악질적인 유저들을 일컫는다. 파판은 영상으로 대부분의 스토리텔링을 처리하고 있으며, 더빙 등이 들어간 화려한 영상들도 많기 때문에 스토리를 감상하는 것은 모든 유저들의 정당한 권리다. 그리고 개발진은 초보에 대한 배려로 초행인 사람을 데려가서 클리어할 시 보상이 2~3배로 폭증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알라그 석판 같은 특정한 주화의 경우 초행을 데려가면 경험자들끼리 클리어한 것보다 2~3배나 되는 보상을 준다. 숙련 유저들이 두세번 빠르게 실수없이 도는 것보다 초행 데리고 감상시간을 다 기다려주고 전멸하기도 하는 등 고생해서 깨는 게 오히려 시간대비 효율이 좋다!] 웬만큼 긴 무비도 3분을 넘기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이것을 못 기다려서 보스를 제멋대로 풀링해버리거나 욕을 해대고 자기들끼리 모의해서 컷신을 감상하는 유저를 내쫓아버리는 경우가 늘면서, 이런 유저들이 공공의 적으로 찍히고 있다. 글섭에서는 '''스킵 강요 행위는 제재대상이므로''' 운영진도 한섭의 이런 풍조가 문제임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스킵 강요 방지 캠페인을 연다고 한다.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글섭처럼 제재먹이는 강경책도 고려중이라고. 만렙을 기준으로 인던이나 토벌전에서 그 임무를 처음 시작하는 초행자가 파티에 있을 경우 알라그 석판을 보너스로 45 ~ 100개를 더 준다. 인던을 클리어하면 약 20~60개(보스 처치 보상 포함)의 알라그 석판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초행자가 있는 것만으로 인던을 두세번 돌아야 모을 수 있는 석판을 한 번에 모을 수 있는 것이다. 보통 50레벨 던전의 클리어 타임은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리는데 대다수의 던전 동영상의 경우 아무리 길게 잡아도 3분 이상 넘어가지 않고 금방 끝나기에 큰 문제는 안된다. 그런데, 이벤트 씬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긴 2개의 던전('''카스트룸 메리디아눔''', '''마도성 프라이토리움''') 때문에 논란이 된다. 이 2개의 던전은 '''메인스토리의 주요한 스토리의 클라이막스에 해당되는 부분이라 10분이 넘는 이벤트 씬으로 떡칠'''이 되어 있다. 또한, 메인스토리이기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는 반드시 한번씩은 거쳐가야 하는 던전이다. 그런데, 이런 이벤트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게 하고 빨리 넘기라고 하는 것은 유저의 권익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이고, 운영진에서도 강력하게 대처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그걸 기다려 주란 의미에서 초행자가 합류할 경우 파티원에게 알라그 석판 보너스를 듬뿍 주는 것이다. 유저들의 아이템 레벨이 많이 높아진 2015년 10월 시점에서는 이런 스킵충 문제는 많이 없어졌는데, 초행은 영상 보도록 놔 두고 숙련자들끼리 그냥 진행해 버리기 때문이다. 영상 보는 동안 숙련자는 진행하고 있고, 영상 끝나면 초행이 뒤따라가는 방식이다. 카스트룸과 마도성의 경우 2.0 패치 끝판 컨텐츠이기 때문에 아이템 레벨 40~50 정도에 맞춰서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템렙 90~100 사이의 굇수들이 우르르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 이것은 한국 서비스의 특징인데, 템렙 90대의 휘장템 가격이 크게 하향된 것으로 들어왔기에 엔딩 본 직후 마물 뺑뺑이 하루만 돌면 한 직업의 템렙 90짜리 방어구를 모두 맞출 수 있다. 그 다음에는 템렙 100의 석판템인데, 만렙이 석판템을 맞추기 위한 여러가지 수단 중 하나가 무작위 임무다. 근데 이 2개 던전은 "무작위 임무: 주요 퀘스트"로 따로 빠져 있고, 무려 석판을 '''70개'''나 주는 알짜배기 무작이다. 당연히 석판템 파밍중인 만렙들의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템렙 50짜리 던전에 90~100레벨 템을 줄줄히 걸친 굇수들이 들어오는 것이다. 이 정도면 초보 한 명 정도는 떼놓고 바로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 이 경우는 초행은 영상도 볼 수 있고 숙련자들은 빨리 진행할 수 있으니 서로 윈윈하는 격이다. 하지만 4.2 업데이트로 초심자를 위한 배려(!)로 영상 스킵을 삭제한 대신 던전의 보상을 늘리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진행시간에 비해, 경험치는 많이 주지만, 시학 석판 보상이 너무 적으며, 무작위 주요퀘를 기피하게 되었다. 적어도 1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석판을 파밍할 목적이라면 마물을 잡는 쪽이 더 나을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